📌 소시지를 만들어야겠다고? 왜?
J: "S, 갑자기 어육 소시지를 만들겠다니, 무슨 바람이 분 거야?"
S: "알러지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소시지가 없잖아! 직접 만들어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려고!"
J: "흰살 생선 중에서는 대구, 가자미 같은 건 괜찮다고 했으니까, 가자미살로 도전해보는 거야?"
S: "맞아! 냉동 가자미살 있거든. 가자미 + 전분 + 소금 + 후추 + 버터만으로 한번 만들어볼 거야."
J: "오, 가자미 229g 계량 완료! 이제 버터 15g, 전분 30g 정도 넣으면 적당할 것 같아."
S: "믹서기로 갈았는데… 뭔가 이상해. 너무 뻑뻑해서 믹서기가 겉도는데? 물을 좀 더 넣어야 하나?"
J: "일단 주걱으로 긁어내면서 다시 돌려봐!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반죽이 퍼질 수도 있어."
S: "그냥 찌면 될 것 같아! 랩이 없어서 종이호일로 감싸봤어."

J: "종이호일은 수분에 약해서 찌다가 터질 수도 있는데… 괜찮을까?"
S: "그러게… 지금 찌고 있는데 터지지는 않는데 뭔가 물이 새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…"
📌 결과: 속이 살짝 덜 익었어!

J: "오! 소시지 모양은 완벽해 보이는데? 잘랐을 때 속이 약간 덜 익은 느낌이야."
S: "맞아, 15분보다는 20분 정도 찌는 게 나을 것 같아! 그래도 처음치곤 잘된 것 같은데?"
📌 두 번째 시도: 시식 & 예상치 못한 문제
J: "이제 맛을 봐야지! 어떤 맛이야?"
S: "음… 식감은 괜찮은데, 목이 붓는 느낌이야. 근데 기침이랑 다른 알러지 증상은 없고, 그냥 목만 부어."
J: "엇, 그럼 가자미 때문일까? 아니면 타피오카 전분?"
S: "가자미는 다 써버렸으니까, 타피오카만 따로 익혀서 먹어볼게!"
📌 추가 실험: 타피오카 전분도 탈락!
S: "제이… 타피오카 전분도 안 돼. 같은 반응이 와..."
J: "그럼 앞으로 타피오카 전분은 피하는 게 좋겠네. 가자미는 다시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겠고!"
S: "응, 이제 또 다른 대체재를 찾아봐야 할 것 같아!"
📌 실패지만 얻은 것들!
J: "오늘 배운 것!"
✔ 소시지는 20분 정도 찌는 게 더 나음!
✔ 랩 없이 종이호일만으로는 찌는 과정에서 수분이 새어 나올 수 있음!
✔ 가자미 or 타피오카 전분 중 하나가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!
✔ 다음번엔 다른 대체제로 시도해보기!
🔥 To be continued…! 다음 실험을 기대해! 🚀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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